사회
762명 성탄절 가석방…신정환 포함
입력 2011-12-23 13:48 
성탄절을 앞두고 모범수형자 등 762명이 오늘(23일) 오전 가석방됐습니다.
가석방 대상자는 징역 10년 이상의 장기수형자 49명, 환자와 70세 이상 고령자 40명, 소년수 8명, 모범수형자 665명입니다.
억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6월 징역 8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방송인 신정환 씨도 이번 가석방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법무부는 성폭력사범에 대해서는 국민의 법 감정을 고려해 배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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