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하고 나서 보인 북한 주민들의 통곡은 쇼라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베이징발 기사에서 TV를 비롯한 언론 매체에 비친 북한 주민들의 눈물은 '가짜'이고, '악어의 눈물'이라며 어쩌면 속으로 웃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탈북자 한 명은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을 때에도 우는 척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특히 일부 탈북자는 북한 주민 가운데 특별한 계층인 평양 주민은 슬픔을 표시하지 않았다가는 어떤 불이익을 받을지 모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문은 베이징발 기사에서 TV를 비롯한 언론 매체에 비친 북한 주민들의 눈물은 '가짜'이고, '악어의 눈물'이라며 어쩌면 속으로 웃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른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탈북자 한 명은 김일성 주석이 사망했을 때에도 우는 척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특히 일부 탈북자는 북한 주민 가운데 특별한 계층인 평양 주민은 슬픔을 표시하지 않았다가는 어떤 불이익을 받을지 모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