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1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상가에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지만, 치킨집 주인의 남편 62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김 씨의 처남은 경찰에서 "식당 쪽방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면서 불이 내부로 번져 119로 신고했고 매형이 쪽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택성 / logictek@mbn.co.kr ]
김 씨의 처남은 경찰에서 "식당 쪽방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면서 불이 내부로 번져 119로 신고했고 매형이 쪽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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