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벨기에 공공노조 총파업
입력 2011-12-23 06:48 
복지지출 삭감 등 정부의 긴축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벨기에 공공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 브뤼셀을 비롯한 벨기에 전역의 버스와 트램,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이 거의 모두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앙과 지방 행정기관 및 산하의 공공시설 등도 대부분 공무원이 파업, 민원창구는 문을 닫은 채 일부 업무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