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폭탄 테러 '250명 사상'
입력 2011-12-23 00:36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발 테러가 발생해 2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자지라가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폭탄이 13차례에 걸쳐 동시다발로 터졌으며, 출근 시간대에 학교와 시장 등 사람이 몰리는 곳에서 폭발이 일어나 인명 피해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테러의 정확한 동기나 배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가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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