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8년 만에 친정팀 삼성에 복귀한 이승엽이 영하의 날씨 속에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0타점을 목표로 하는 선수,새내기들의 스승, 동료들의 친구, 세 역할을 하는 '라이언킹'을 김동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승엽 / 삼성 내야수
- "(머리를) 이렇게 놔두잖아. 그만큼 고개가 완전하게 다 돌아가는 게 아니고 눈동자만 돌리는 거야."
이승엽이 신인 박찬도에게 친절하게 타격 지도를 합니다.
열아홉 새내기 박찬도는 국민 타자의 조언을 한 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해서 듣습니다.
▶ 인터뷰 : 박찬도 / 삼성 외야수
- "몸 관리 잘하시고 행동 같은 거 하나하나 조심하시는 것 같아요. 티배팅할 때도 중심에 맞으면 잘했다고 저한테 이렇게 해 주시고."
후배 사랑과 함께 내년 시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는 이승엽.
계약하기 무섭게 훈련에 돌입한 모습에 포지션 경쟁을 해야 하는 동료 선수도 혀를 내두릅니다.
▶ 인터뷰 : 조영훈 / 삼성 1루수
- "매일매일, 그것도 아침 일찍. 그게 쉽지 않거든요. 그런 거 보고 역시 다르긴 다르구나."
이승엽의 훈련은 타점을 많이 올려 팀 승리에 기여하는 쪽에 맞춰져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승엽 / 삼성 내야수
- "제가 중심타선에 포진된다면 100타점을 해보고 싶습니다. 팀을 위해서는 타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성탄절을 앞둔 영하의 날씨 속에 라이언킹의 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8년 만에 친정팀 삼성에 복귀한 이승엽이 영하의 날씨 속에서 담금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0타점을 목표로 하는 선수,새내기들의 스승, 동료들의 친구, 세 역할을 하는 '라이언킹'을 김동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이승엽 / 삼성 내야수
- "(머리를) 이렇게 놔두잖아. 그만큼 고개가 완전하게 다 돌아가는 게 아니고 눈동자만 돌리는 거야."
이승엽이 신인 박찬도에게 친절하게 타격 지도를 합니다.
열아홉 새내기 박찬도는 국민 타자의 조언을 한 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해서 듣습니다.
▶ 인터뷰 : 박찬도 / 삼성 외야수
- "몸 관리 잘하시고 행동 같은 거 하나하나 조심하시는 것 같아요. 티배팅할 때도 중심에 맞으면 잘했다고 저한테 이렇게 해 주시고."
후배 사랑과 함께 내년 시즌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는 이승엽.
계약하기 무섭게 훈련에 돌입한 모습에 포지션 경쟁을 해야 하는 동료 선수도 혀를 내두릅니다.
▶ 인터뷰 : 조영훈 / 삼성 1루수
- "매일매일, 그것도 아침 일찍. 그게 쉽지 않거든요. 그런 거 보고 역시 다르긴 다르구나."
이승엽의 훈련은 타점을 많이 올려 팀 승리에 기여하는 쪽에 맞춰져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승엽 / 삼성 내야수
- "제가 중심타선에 포진된다면 100타점을 해보고 싶습니다. 팀을 위해서는 타점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성탄절을 앞둔 영하의 날씨 속에 라이언킹의 꿈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