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억대 연봉 회사원이 40%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총급여를 1억 원 넘게 받은 근로자가 27만 9천 명으로 한해전보다 42.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2%로 가장 많았고, 금융·보험이 21%, 서비스업이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득이 1억 원 이상인 회사원들의 기부금 비율은 전체 소득의 2%에도 못 미쳐, 연봉이 4천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인 회사원보다 다소 낮았습니다.
국세청은 지난해 총급여를 1억 원 넘게 받은 근로자가 27만 9천 명으로 한해전보다 42.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2%로 가장 많았고, 금융·보험이 21%, 서비스업이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소득이 1억 원 이상인 회사원들의 기부금 비율은 전체 소득의 2%에도 못 미쳐, 연봉이 4천만 원에서 1억 원 사이인 회사원보다 다소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