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지원, 박신양과 콘서트로 훈훈한 연말 계획
입력 2011-12-22 09:46 

배우 엄지원이 박신양과 함께 훈훈한 연말을 보낸다.
엄지원은 30, 3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박신양의 1st ACTORS CONCERTO‘에 출연한다.
엄지원의 소속사 측은 22일 드라마 ‘싸인에서 호흡을 맞춘 박신양이 출연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또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이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는 말에 흔쾌히 출연을 경정했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이번 콘서트에서 재즈풍의 ‘러브를 부를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박신양, 엄지원과 함께 이원종, 김형범, 밴드 POE도 힘을 싣는다.

2009년 FUN 장학회를 설립하고 후배 양성에도 높은 열의를 보여 온 배우 박신양이 장학회 후원을 위해 직접 콘서트를 총 기획했다. 수익금 전액은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엄지원과 박신양은 24일 방송되는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에도 함께 출연해 사랑을 손길을 나눌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