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김정일 사망' 직후 주식활동계좌 급증
입력 2011-12-22 09:45 
김정일 사망이 발표된 직후 주식거래활동계좌가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주식거래활동계좌는 11만 개가 늘어 사상 처음으로 1천9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이달 들어 계좌수가 하루 평균 수백 개에서 수천 개 늘어났던 것을 보면 평소보다 100배 넘게 증가한 셈입니다.
이는 폭락장을 예상하고 개인들이 저가매수를 노리고 대거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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