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 프로골프 투어 뷰익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우즈는 미국 프로골프투어 최연소 통산 50승을 달성했습니다.
차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타이거 우즈가 생애 통산 50승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우즈는 미국 CBS방송이 중계한 PGA투어 뷰익 오픈 마지막날,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이로써 우즈는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로 미국의 짐 퓨릭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우즈는 30세 7개월만에 50승을 거둬, 지난 73년 33세 6개월의 나이로 50승을 올린 잭 니클로스의 기록을 3년이나 앞당겼습니다.
지난 96년 프로에 데뷔한 우즈는 지금까지 총 210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했으며, 4개대회에 한번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즈는 오는 18일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해 12번째 메이저 우승이자 니클로스가 보유한 메이저 최다 18승 기록 경신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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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우즈는 미국 프로골프투어 최연소 통산 50승을 달성했습니다.
차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타이거 우즈가 생애 통산 50승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우즈는 미국 CBS방송이 중계한 PGA투어 뷰익 오픈 마지막날, 6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이로써 우즈는 최종합계 24언더파 264타로 미국의 짐 퓨릭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우즈는 30세 7개월만에 50승을 거둬, 지난 73년 33세 6개월의 나이로 50승을 올린 잭 니클로스의 기록을 3년이나 앞당겼습니다.
지난 96년 프로에 데뷔한 우즈는 지금까지 총 210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했으며, 4개대회에 한번꼴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즈는 오는 18일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해 12번째 메이저 우승이자 니클로스가 보유한 메이저 최다 18승 기록 경신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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