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시각에 대해 북측이 밝힌 시각 보다 약 12시간 빠른 '16일 오후 8시'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16일 오후 8시에 사망했고, 중국에는 이 사실을 18일 오후 8시에 통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북한이 열차 안에서 사망했다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했고, 김 위원장은 야행성인데 아침에 시찰을 나설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16일 동선이 전혀 잡히지 않는다는 점도 추론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송 의원은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16일 오후 8시에 사망했고, 중국에는 이 사실을 18일 오후 8시에 통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북한이 열차 안에서 사망했다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했고, 김 위원장은 야행성인데 아침에 시찰을 나설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16일 동선이 전혀 잡히지 않는다는 점도 추론 근거로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