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정원, 구세군 자선냄비 스타 애장품 기부 동참
입력 2011-12-22 08:37 

배우 최정원이 연말을 맞아 구세국 자선냄비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최정원은 최근 '구세군 자선냄비와 스타들이 함께 하는 24일간의 행복 릴레이 나눔' 행사에 나섰다. 최정원은 손으로 한땀 한땀 떠 만든 따뜻한 털목도리를 애장품으로 내놨다.
평소 KBS 2TV '브레인' 촬영장에서도 즐겨 했던 목도리라 그야말로 애장품이라 할 만한 물품인 것. 최정원의 목도리는 23일 '최정원의 나눔 Day'에서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에게 전달된다.
최정원은 "좋은 취지로 기증하는 만큼 어떤 애장품을 골라야 할지 고심한 끝에 '브레인' 촬영장에서도 아껴하던 정성이 많이 들어간 따뜻한 손뜨개 털목도리를 택하게 됐다. 요즘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레인' 속의 윤지혜처럼 진심 가득하고 따뜻한 사랑이 묻어나는 포근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원은 최근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잡지 '빅이슈'의 표지모델로 활약하며 초상권을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 최정원은 '브레인'에서 얼음닥터 이강훈(신하균 분)에게 뚝심과 지조로 러브브레인 프러포즈를 하는 등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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