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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는 트로트가수다` 구정 특집으로 부활
입력 2011-12-21 18:37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최고의 화제를 모았던 MBC '나는 트로트가수다'가 내년 구정 특집으로 돌아온다.
지난 9월 한가위 특집으로 방송된 '나는 가수다' 트로트 버전 '나는 트로트가수다'가 2012년 1월 말 구정 연휴 방송을 목표로 기획에 착수했다.
MBC 예능국 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추석 특집이 반응이 좋아 한 번 더 제작하기로 했다. 기획만 됐을 뿐 녹화일도 결정되지 않았고 가수들도 섭외 중이다"고 전했다.
'나는 트로트가수다'는 가수 김수희, 남진, 문희옥, 박현빈, 설운도, 장윤정, 태진아가 출연해 1등을 뽑는 경연 형식으로 진행돼 인기를 모았다. 당시 경연에선 남진이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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