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자살 소동' 카고 아이, 44세 남성과 결혼-임신 사실 공개
입력 2011-12-21 17:50  | 수정 2011-12-21 17:51

일본의 인기 걸그룹 모닝구 무스메의 전 멤버인 카고 아이(23)가 결혼발표와 동시에 임신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카고 아이는 21일 자신의 공식블로그를 통해 "이번 달 이전부터 교제해 오던 분과 결혼했다"며 "얼마 전 저에게 새로운 생명이 깃들었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기쁨과 함께 책임도 느낀다. 서로 도와가며 따뜻하고 온화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며 지금까지 많은 걱정을 끼쳤지만 앞으로 평범한 여성, 부인, 어머니로서 행복을 누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카고 아이는 '모닝구 무스메'의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나 이후 순탄치 않은 연예활동으로 인기의 하락세를 그렸고, 지난 9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시도로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유투브 영상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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