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특정 충전소 이용 강요한 택시업체 적발
입력 2011-12-21 17:22  | 수정 2011-12-22 08:33
기사에게 특정 LPG 충전소 이용을 강요한 경기도 내 법인택시업체 28곳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택시업체 불법행위를 점검한 결과 193개 법인택시업체 중 14%인 28개 업체가 택시기사에게 지정 충전소 이용을 강요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버스·택시 유류구매카드제 시행지침'에 따르면 노사간 합의 없이 운송사업자가 지정한 주유소나 충전소에서만 주유 받도록 강요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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