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대응과 관련해 "이럴 때 국론이 분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7대 종단 대표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잘 극복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 남북 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김 위원장 조문 문제 등을 둘러싼 국내 이념 갈등, 이른바 '남남 갈등'이 확산되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이 대통령은 7대 종단 대표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자리에서 "잘 극복해 나가는 것이 앞으로 남북 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처럼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김 위원장 조문 문제 등을 둘러싼 국내 이념 갈등, 이른바 '남남 갈등'이 확산되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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