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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여권 예약 접수제 연내 도입
입력 2006-08-07 10:47  | 수정 2006-08-07 10:46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여권 발급 적체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안에 인터넷으로 여권발급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현재 여권접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 시내 10개 구청의 창구를 2~3개씩 늘리고, 오는 10월까지 서울시내 4개 이상의 구청에 여권발급 창구를 신설키로 했습니다.
이근식 제2정조위원장은 당장 실현은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지역의 읍·면·동사무소에서 여권 접수를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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