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현장 실습을 하던 전남 모 고교 3학년 김모군이 뇌출혈 증상으로 쓰러져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부터 현장실습을 해온 김군은 근로기준법에 의한 미성년 실습생 근무시간 46시간을 초과한 주 58시간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아자동차 측은 김 군을 일반 직원과 동등하게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현장실습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부터 현장실습을 해온 김군은 근로기준법에 의한 미성년 실습생 근무시간 46시간을 초과한 주 58시간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아자동차 측은 김 군을 일반 직원과 동등하게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현장실습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