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시원, 日 TV CF 통해 한국관광 홍보
입력 2011-12-21 09:28 

한류스타 류시원이 일본의 글로벌 여행사 H.I.S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이로써 내년 1월부터 일본 전역에 TV CF 방송을 통해 한국을 홍보하게 된다.
류시원은 최근 일본의 대형 여행사 H.I.S와 1년간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편의 시리즈물 CF를 촬영했다.
각각 15초 분량인 CF는 한국여행을 소개하는 ‘한국에 갑시다 편과 해외여행을 소개하는 ‘드라마의 주역은 당신입니다 편으로 구성됐다.
일본 여행사 H.I.S는 세계 110개국에 300여 개의 지점을 갖고 있는 글로벌 기업. 류시원과는 매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3천명 규모의 ‘국제 팬미팅 행사로 인연을 맺어왔다.

H.I.S 측은 우리는 이미 류시원의 일본 내 인기와 그 파급효과를 잘 알고 있다”며 해외여행은 물론 한국여행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그를 CF에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류시원의 높은 일본 내 지명도를 활용해 자국의 여행객 유치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리즈물 CF에는 지난 10월에 발매된 8집 앨범 ‘돈나토키모(언제라도)에 삽입된 ‘Flash Back과 내년 3월 발매 예정인 류시원의 13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우리 만난 그 자리에(류시원 작사/인영훈 작곡)도 삽입될 예정이다.
한편, 류시원은 2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의 피날레 공연을 통해 일본 단독 공연 100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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