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흐려…중부와 서해안 눈발
입력 2011-12-21 08:40 
<1>서울을 비롯한 경기북부에 산발적으로 내리던 눈은 대부분 동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만 아직 강원 영서지방에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경기만에서 눈구름대가 다시 발달해 유입되고 있기때문에 중부 일부지방은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도 중부지방은 또 한 번 눈발이 산발적으로 날릴것으로 보입니다.


<2>오늘 아침까지는 기온이 어제와 비슷합니다.
바람이 다소 강해 춥긴 하지만 내일이 더 걱정인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시설물 관리에 특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중부지방입니다.
오전까지 곳곳에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남부지방 역시, 영남은 건조합니다.
참고해 두셔햐겠고요.
대부분의 남부지방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입니다.
서울은 영하 1도, 서산과 청주 역시 영하 1도로 한 시간 전보다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1도, 부산 4도, 여수 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5도, 춘천 3도 안팎이 예상되고 남부지방도 대구와 광주 7도, 여수는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금요일에 뚝 떨어진 기온은 다행히 주말이 되면 다소 오르겠지만, 여전히 영하 5도를 밑돌면서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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