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위기에도 특허신청 건수 7.2% 증가
입력 2011-12-21 02:16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세계 각국의 특허신청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는 2010년 전 세계 국내특허 신청 건수가 198만 건으로 전년보다 7.2% 증가했으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특허신청 건수가 24%나 급증한 중국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고, 일본이 3위, 우리나라는 4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전 세계 상표출원 건수는 지난해 366만 건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해 사상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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