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음식을 먹으면 종류와 양에 상관없이 속이 답답합니다. 억지로 토하지 않는 이상 계속 속이 더부룩한데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나나요?
A. 식후에 더부룩하고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소화불량일 수 있습니다. 더부룩한 느낌, 가스가 찬 느낌, 소화불량, 변비, 신물이 올라오는 등의 증상은 소화불량이나 기능성 장질환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생활환경, 스트레스, 식생활습관 등 본인의 생활도 밀접한 영향을 줍니다.
언제부터 증상이 발생했고 어떤 음식이나 환경과 관련이 있으며 동반되는 증상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원인이 될 수 있는 환경이나 음식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양의 식사와 수분을 섭취하고 식후나 일과 시간 뒤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도 건강을 지키고 증상을 낫게 하는데 도움됩니다.
또한, 맵고 자극적인 음식 우유나 유제품, 밀가루 음식, 술, 담배 등이 악화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환경 등이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이에 대한 확인이나 개선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본인은 충분한 식사라고 생각하지만, 양이 부족하거나 섬유소 등 불균형한 식사를 하는 경우도 많으니 식생활에 주의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권합니다. 운동이나 출퇴근 시에 많이 걷도록 노력하기 바랍니다.
한편, 가능성은 작지만, 장질환이나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거나 본인의 노력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감별과 확인을 위해서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와 적절한 검사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필요에 따라 투약과 생활 습관의 변경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Dr.MK 상담의=계세협 전문의(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내과)
양수진 매경헬스 [guri322@mkhealth.co.kr]
A. 식후에 더부룩하고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소화불량일 수 있습니다. 더부룩한 느낌, 가스가 찬 느낌, 소화불량, 변비, 신물이 올라오는 등의 증상은 소화불량이나 기능성 장질환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생활환경, 스트레스, 식생활습관 등 본인의 생활도 밀접한 영향을 줍니다.
언제부터 증상이 발생했고 어떤 음식이나 환경과 관련이 있으며 동반되는 증상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고 원인이 될 수 있는 환경이나 음식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양의 식사와 수분을 섭취하고 식후나 일과 시간 뒤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도 건강을 지키고 증상을 낫게 하는데 도움됩니다.
또한, 맵고 자극적인 음식 우유나 유제품, 밀가루 음식, 술, 담배 등이 악화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환경 등이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이에 대한 확인이나 개선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본인은 충분한 식사라고 생각하지만, 양이 부족하거나 섬유소 등 불균형한 식사를 하는 경우도 많으니 식생활에 주의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권합니다. 운동이나 출퇴근 시에 많이 걷도록 노력하기 바랍니다.
한편, 가능성은 작지만, 장질환이나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이전에 검사를 받아본 적이 없거나 본인의 노력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감별과 확인을 위해서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와 적절한 검사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필요에 따라 투약과 생활 습관의 변경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Dr.MK 상담의=계세협 전문의(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내과)
양수진 매경헬스 [guri322@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