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인도네시아에 역대 단일계약 사상 최대 규모인 천4백 톤급 잠수함 3척을 수주했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습니다.
이번에 계약된 잠수함은 약 61미터의 전장에 40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각종 어뢰와 유도탄 등 발사관 8개가 탑재돼 있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수출에 대해 양국 정상회담과 국방장관 회담 등 정부 차원의 방산외교가 더해진 성과라며, 오는 2018년까지 인도네시아 해군 에 잠수함을 모두 인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잠수함 수주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방산수출 사상 최대실적인 2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방사청은 덧붙였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이번에 계약된 잠수함은 약 61미터의 전장에 40명의 승조원이 탑승할 수 있으며, 각종 어뢰와 유도탄 등 발사관 8개가 탑재돼 있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수출에 대해 양국 정상회담과 국방장관 회담 등 정부 차원의 방산외교가 더해진 성과라며, 오는 2018년까지 인도네시아 해군 에 잠수함을 모두 인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잠수함 수주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방산수출 사상 최대실적인 2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방사청은 덧붙였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