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쯤 인천의 한 호텔에서 일본인 관광가이드 61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A씨는 어제 일본인 단체관광객을 인솔해 국내에 들어와 호텔에 투숙하고서 오늘 대만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객실에 외부인이 출입한 흔적이 없는 데다 A씨가 평소 복용하던 약이 발견됨에 따라 지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A씨는 어제 일본인 단체관광객을 인솔해 국내에 들어와 호텔에 투숙하고서 오늘 대만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객실에 외부인이 출입한 흔적이 없는 데다 A씨가 평소 복용하던 약이 발견됨에 따라 지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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