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파니 “5살 아들, 아빠 얘기에 귀막아” 눈물
입력 2011-12-20 17:16 

이파니가 KBS 2TV '비타민' 겨울 방학 특집- 부모가 아이의 병을 만든다” 편에 출연해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이파니는 21일 방송되는 '비타민' 에서 "아빠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어 항상 아이에게 미안하고 아이의 양육 상태가 걱정된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5살 된 이파니의 아들 형빈 이는 평소 아빠 얘기가 나오는 TV나 동화를 접하면 귀를 막는 등 보통 5살 아이와는 다른 행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파니 아들 형빈이의 건강 상태 와 이파니의 양육 스트레스 척도가 공개된다. 아들의 걱정을 많이 한 만큼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은 우려의 눈빛으로 결과를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21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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