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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빅파이다! 1만명 먹을 0.5톤 자이언트 초코파이 화제
입력 2011-12-20 10:01 

세계에서 가장 큰 초코파이가 아르헨티나에서 제작됐다.
무게가 556kg에 달하는 이 ‘자이언트 초코파이는 16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의 해변도시 마르델플라타에서 열린 음식페스티벌 중 특별이벤트의 하나로 만들어졌다.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유명한 제빵사인 아리엘을 비롯해 20명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밀가루 100kg, 녹말 40kg, 달걀 560개, 우유 250kg, 농축우유 250kg, 막대한 양의 코코아, 꿀, 레몬, 아몬드 등을 투입해 빵 중간 과일잼과 연유를 넣고 겉면은 초콜릿으로 덮었다.
주최 측은 자이언트 초코파이의 무게를 잰 뒤 행사를 구경한 1만여 명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공증인의 확인을 거쳐 ‘가장 무거운 파이로 기네스 등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자이언트 초코파이를 탄생시킨 이번 음식페스티벌에서는 이벤트 외에 초콜릿 전시회, 요리대회, 요리강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사진=우르헨테24
[매경닷컴 MK스포츠 온라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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