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 충격, 현재까지 제한적"
입력 2011-12-20 08:00 
김정일 사망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가 열렸습니다.
신제윤 기획재정부차관은 은행회관에서 열린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까지 김정일 사망으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신 차관은 "피치와 무디스 등 글로벌 신용평가사들도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평가에 변화를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북한 내부사정이 급변할 가능성이 있는 것과 관련해 "금융, 외환시장을 예의 주시하고 필요한 경우 시장 안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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