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욕증시 소폭 하락…김정일 사망 영향 미미
입력 2011-12-20 06:41  | 수정 2011-12-20 08:58
상승세로 시작한 뉴욕증시가 마리오 드라기 유럽 중앙은행 총재가 재정위기 유럽 국가들에 대한 국채매입 확대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가 0.8% 하락한 1만 1천766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S&P 500 지수는 1.1% 떨어진 1천205, 나스닥 종합지수는 1.2% 내린 2천523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으로 출렁거렸던 아시아 시장과 달리 미국 시장에서는 북한발 악재에 대한 학습효과로 증시 영향이 미미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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