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북한의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권력승계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국무부 청사에서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과 회담한 뒤 미·일 양국이 북한의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권력승계와 역내 평화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북한 주민들과의 관계 개선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동시에 그들의 안녕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국무부 청사에서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무상과 회담한 뒤 미·일 양국이 북한의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권력승계와 역내 평화의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또 "북한 주민들과의 관계 개선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며, 동시에 그들의 안녕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