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이클 잭슨 유품 11억원에 낙찰
입력 2011-12-19 02:01  | 수정 2011-12-19 07:37
2009년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손때가 묻은 가재도구들이 총 11억원에 낙찰됐습니다.
경매에 나온 물품들은 잭슨이 생전에 세 자녀와 함께 살던 LA저택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잭슨이 직접 세긴 글귀가 있는 경대는 약 3천만원에 팔렸습니다.
잭슨의 침대 밑에 놓여있던 깔개는 1천800만원에, 잭슨이 춤추는 사람을 그려넣은 욕실 의자는 520만원에 팔렸습니다.
경매수익 전액은 유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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