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 김포시 단수…시민 큰 불편
입력 2011-12-19 02:00 
경기도 김포시 전역이 어제(18일) 오후 사전 예고 없이 단수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정수장 공사를 하던 중 낡은 수도관이 터지면서 오후 1시30분부터 김포 전역 1만 5천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소는 오후 6시쯤 복구를 끝내고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단수가 계속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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