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오페라의 유령' 등 새로 나온 음반
입력 2011-12-19 00:39  | 수정 2011-12-19 07:39
【 앵커멘트 】
세계 4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2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실황 앨범이 국내에서 발매됐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무대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새로 나온 음반들을 이상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오페라의 유령 - At The Royal Albert Hall]
'캣츠','에비타' 등 최고의 뮤지컬 음악을 만든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

27개국에서 약 1억 3천만 명이 관람한 세계 최고의 뮤지컬입니다.

지난 10월 영국 로얄 알버트홀에서 열린 25주년 공연엔 200여 명이 동원돼 웅장한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번에 나온 공연 실황 음반에서 그 생생한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 - Linoness: Hidden Treasure]
지난 7월 사망한 비운의 천재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녀의 마지막 목소리가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망 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아워 데이 윌 컴'을 비롯해 명곡의 리메이크 버전까지.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남기고 간 강렬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니켈백 - Here And Now]
최고의 대중적 록 밴드로 평가받는 니켈백.

폭발적인 록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공존합니다.

특히 이번 7집 '히어 앤 나우'는 한편의 하드록 드라마가 떠오를 정도로 에너지가 넘칩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cool@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