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독산동 금형공장서 감전사고…1명 중상

오늘(18일) 오전 9시쯤 서울 독산동에 있는 금형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46살 조 모 씨가 전신주 변압기에 감전됐습니다.
이 사고로 조 씨는 팔다리 전체에 2도 화상을 입고 전신이 마비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신주가 공사에 방해된다며 변압기에 덮개를 씌우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