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영구아트 전 직원, 체불임금청구 승소
입력 2011-12-18 10:02  | 수정 2011-12-18 14:21

심형래 씨가 대표로 있는 (주)영구아트 전 직원들이 체불임금 청구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3부는 영구아트 전 직원 43명이 영구아트를 상대로 낸 총 9억원 상당의 체불임금 지급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판결로 전 직원들은 임의경매로 40억원에 매각된 영구아트 명의 토지와 건물에 대해 배당 권리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구아트 측은 이번 소송에서 변론을 포기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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