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리트니, 매니저 남친과 약혼…“선물은 3캐럿 다이아”
입력 2011-12-17 11:40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자친구 제이슨 트래윅과 약혼했다.
17일 미국 연예매체 등은 트래윅이 스피어스에게 청혼을 했고, 스피어스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연예뉴스 프로그램 ‘액세스 할리우드도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고, TMZ는 이들이 금요일 저녁 라스베이거스에 들러 약혼을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Us위클리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트래윅이 자신의 생일에 맞춰 저녁자리에서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청혼을 했다”고 전했다.

브리트니도 트위터로 오 마이 갓! 지난밤 제이슨이 내가 기다려 왔던 한 가지 선물로 나를 놀라게 했다”며 이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 참을 수 없다. 너무 너무 너무 흥분된다”고 적었다.
브리트니는 케빈 페더레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낳았으나 2006년 이혼 했다. 이에 앞서 2004년 친구였던 제이슨 알렉산더와 결혼을 했다가 55시간 만에 취소했다. 2009년부터 매니저인 트래윅과 사귀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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