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피치 "유로존 6개국 신용강등 검토"
입력 2011-12-17 05:15  | 수정 2011-12-17 09:23
유로존 6개 국가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아일랜드와 벨기에, 슬로베니아, 키프로스 등 유로존 6개국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우리는 유로존 위기에 대한 포괄적인 해결책이 기술적, 정치적으로 달성할 수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며 지난주 유럽연합 정상회담 합의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피치는 또 프랑스에 대해서는 트리플A 등급을 재확인했지만, 장기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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