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일본위원회는 지난 3월 일본에서 발생한 쓰나미 대참사 당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한국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한류스타인 이병헌에게 대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당시 7억원의 성금을 기부한 이병헌은 희망을 잃지 않고 재건을 위해 열심히 일어서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라며 많은 이들이 묵묵하고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런 자리에 초대받아 감사패까지 받게 돼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병헌은 20~27일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의 3개 도시에서 ‘이병헌 온 스테이지 2011이라는 타이틀로 6만명 규모 팬 미팅을 열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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