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닉쿤 밀랍인형, 한류 가수 최초 '마담투소' 입성
입력 2011-12-16 18:59  | 수정 2011-12-16 18:59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의 밀랍인형이 세계 최대 밀랍인형 박물관인 '마담 투소'에 등장했습니다.

16일 닉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마담 투소 방콕 지점에 지난달 29일부터 닉쿤의 밀랍 인형이 전시 중이라고 밝히며, 마담 투소에 한류스타의 밀랍 인형이 등장하기는 2006년 배용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라고 전했습니다.

마담 투소는 미국 할리우드, 뉴욕, 워싱턴, 라스베이거스, 영국 런던, 중국 상하이 등 전 세계 13개 도시에 지점을 둔 세계 최대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 등 유명 인사의 실제 모습과 흡사한 밀랍 인형을 전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2PM은 이달 말까지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 공연을 진행한 뒤 오는 25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