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내년 예산안이 법정 처리 시한을 넘겼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16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서울시교육청이 요구한 추가예산 500억 원을 두고 집행부가 난색을 보여 다시 한번 조율 과정을 거치게 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육청 측이 중학교 1·2학년 육성회비로만 500억 원을 한꺼번에 요청해 조율하기가 어렵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서울시의회는 오늘(16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었지만 서울시교육청이 요구한 추가예산 500억 원을 두고 집행부가 난색을 보여 다시 한번 조율 과정을 거치게 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육청 측이 중학교 1·2학년 육성회비로만 500억 원을 한꺼번에 요청해 조율하기가 어렵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