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시민단체 "비위생적 공장 가동 중단 요구"
입력 2011-12-16 17:22 
생수운반 차량에 폐수를 담아 운반한 주류회사 무학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부산주부클럽 등 63개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도 소주 시장의 90%를 점유하는 무학소주가 비위생적인 공장가동으로 서민건강을 위협하고, 폐수 무단반출하는 등 반 환경적인 범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강력처벌을 요구했습니다.
무학소주는 최근 저도 소주인 '좋은데이'에서
이물질이 나온 데 이어 저희 MBN이 울산공장에서 생수운반차량으로 폐수를 실어나른 현장을 단독보도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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