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의약 문화산업 엑스포 열려…우리 기업에 관심 집중
입력 2011-12-16 16:55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회 북경 중의약 문화산업 엑스포에서 우리 의료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을 비롯한 다섯 개 나라에서 총 50여 개의 의료업체가 참여한 이번 엑스포에서 우리 업체들은 전통의학인 한의학과 첨단 의료기술들을 중국 현지인들에게 직접 알리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이규형 주중 대사는 전통 의료분야에서 한중간의 협력으로 세계적인 의약품들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엑스포 내 한국관을 주관한 이신호 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은 앞으로 중국 내에서 우리 의료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중국 위생부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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