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과 안 한다며 둔기 휘두른 조폭 영장
입력 2011-12-16 13:23 
전북 익산경찰서는 술집에서 시비가 붙자 둔기를 휘둘러 40대 남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폭력조직 두목 51살 정 모 씨에 대해 사전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1시쯤 익산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허 모 씨가 자신의 선배 부인에게 팝콘을 던졌다는 이유로 둔기를 휘두르고 주먹으로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정 씨는 허 씨가 자신의 실수를 사과하지 않자 격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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