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 대통령 사위 삼성전자 전무로 승진
입력 2011-12-16 11:41  | 수정 2011-12-16 13:39
이명박 대통령의 첫째 사위인 이상주 삼성전자 상무가 이번 삼성 임원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표된 삼성 임원 정기인사에서 삼성전자 전무 승진자 62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전무는 이 대통령의 장녀 이주연 씨의 남편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지난 2003년까지 부산과 수원지검 검사로 재직했습니다.
이후 2004년 삼성화재에 상무보로 입사했으며, 2008년 8월부터 삼성전자 상무로 자리를 옮겨 해외법무 담당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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