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테러리스트 자칼에 또 종신형 선고
입력 2011-12-16 11:14  | 수정 2011-12-16 14:33
프랑스에서 살인죄로 복역 중인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 '자칼'이 다른 죄목으로 또 한 번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자칼은 1975년 3명을 살인한 죄로 이미 종신형을 선고받고 프랑스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있지만, 1980년대에 11명을 살해한 혐의로 또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살인청부 업자에서 자칭 혁명전사로 변신한 자칼은 1982~1983년 프랑스에서 4차례 테러를 일으켜 11명을 살해하고 140여 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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