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스타벅스 데스크탑女' 화제…정체는 '커피숍 주인 딸'?
입력 2011-12-16 08:12  | 수정 2011-12-16 08:37

커피숍에서 노트북이 아닌 데스크탑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데스크탑녀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그 여자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스타벅스 데스크탑녀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이 사진 속에는 커피숍 안에서 2명의 여성이 컴퓨터로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1명은 노트북을 사용하는 반면 다른 여성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쓸법한 커다란 데스크탑 컴퓨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 본체를 아예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트북 시대는 이제 끝인 것 같다”,뭐니뭐니해도 옛것이 최고다”,커피값보다 전기세가 더 나올 것 같다”,알고보니 커피숍 주인 딸 아닐까?”와 같은 웃음기 가득한 반응을 보이는 한편 설정이나 광고를 의심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포모스 인터넷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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