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파주의보…주말까지 강추위
입력 2011-12-16 05:50  | 수정 2011-12-16 05:52


<1> 출근길 몹시 춥겠습니다. "현재" 중부의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있고, 남부 역시 영하권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이" 강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고요.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빙판길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보행에 있어서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특보현황>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기온도 영하권을 못벗어나는 만큼 수도관 동파등의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 철처히 하셔야겠고,
또,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으로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2> "현재도" 충청이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오고 있으며, 일부지방은 눈이 다소 많이 쌓이고 있습니다. 이 눈은 점차 충남내륙, 그 밖의 호남내륙지방까지 확대 되겠고요. "특히",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도> 오늘도 찬 대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지만 충남과
- 호남,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가끔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현재 서울은 영하 7도, 춘천 영하 8도의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남부는 대구 영하 3도, 울산 영하 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 낮기온 역시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3도, 서산 영하 2도를 보이겠습니다.

-남부는 광주 2도, 부산 4도가 되겠습니다.

<주간> 눈은 토요일까지 이어지다가 그치겠습니다. 이후로 맑은 날씨가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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