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청소년들의 흡연율과 음주율은 줄었지만 마리화나 흡입 경험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미래 세대 관측연구소는 미국 중고교 재학생 4만7,000 여 명을 조사한 결과, 흡연율과 음주율이 최근 30년간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7~18세인 12학년 학생의 흡연율은 18.7%로 1997년 36.5%에 비해 절반 정도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12학년 중 마리화나를 피워봤다고 답한 이들이 36.4%에 달하는 등 청소년들이 담배와 술 대신 마리화나에 빠져드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국 미래 세대 관측연구소는 미국 중고교 재학생 4만7,000 여 명을 조사한 결과, 흡연율과 음주율이 최근 30년간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7~18세인 12학년 학생의 흡연율은 18.7%로 1997년 36.5%에 비해 절반 정도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12학년 중 마리화나를 피워봤다고 답한 이들이 36.4%에 달하는 등 청소년들이 담배와 술 대신 마리화나에 빠져드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