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도부 감독이 여중생 상습 성추행
입력 2011-12-16 02:15  | 수정 2011-12-16 07:47
중학교 유도부 감독이 여중생을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대치동의 한 중학교 유도부 감독이었던 황 모 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유도부원 A 양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조사를 마친 경찰은 조만간 황 씨를 불러 성추행 혐의에 대해 캐물을 방침입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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