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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최대 라이벌` 로보카 폴리, 놀이동요 출시
입력 2011-12-15 18:10 

'뽀로로' 최대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가 '로보카 폴리와 함께 하는 놀이동요 베스트'를 출시한다.
'로보카 폴리'는 순수 국내제작 3D 애니메이션으로, 최고 시청률 7%, 평균시청률 5.23%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어린이날에는 완구 세트 품절 사태를 빚기도 하는 등 '뽀롱뽀롱 뽀로로'의 인기를 위협하며, '뽀통령'에 이어 '폴총리'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기도 하다.
'로보카 폴리와 함께 하는 놀이동요 베스트'는 2CD 구성으로, 실제 폴리와 엠버 역을 맡고 있는 성우가 직접 동요 설명을 곁들여 아이들에게 친숙함을 준다.
이번 음반을 기획 제작을 담당한 CJ E&M 음악사업본부 안석준 상무는 "대중 음악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음반 산업의 총체를 담당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음반 제작을 기획했다"며, "어린 고객들에게도 양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권리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도록 차후에도 동요 제작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로보카 폴리와 함께 하는 놀이동요 베스트'는 오는 16일 이마트 전국 음반 매장에서 판매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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