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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사업자금 4000만원 갚지 않아…'사기 혐의 피소'
입력 2011-12-15 16:46  | 수정 2011-12-15 16:49

가수 이은하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5일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는 사업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빌린 뒤 이를 변제하지 않은 혐의로 이은하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은하는 지난 4월 사업을 위한 사무실을 차리면서 임차보증금을 충당하기 위해 A씨로부터 4000여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 관계자는 "이은하씨와 고소인을 불러 조사를 했지만 진술이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있어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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